직접 먹어보고 남기는 맛집리뷰! 사당역 베스트맛집 10

사당역 부근에 자주 있다보니 맛집, 카페를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사당역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사당역 베스트맛집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워낙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 좌우명이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맛집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사당역 고기집 깜놀생고기

첫번째 소개 해 드릴 맛집은 '사당역 000' 입니다. 최근에 생긴 고깃집인데 확실히 신선하면서 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체로 고깃집을 가게 되면 정신없거나, 음식점 위생도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신선한 생삼겹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생긴 지 얼마되지 않다보니 사당역 방문자들에게 제가 직접 소문을 내 주고 있는 곳입니다.

 

 

2. 사당역 호시라멘

사당역에 대체로 회식장소도 많지만 곳곳에 데이트장소도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맛있으면서도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 드리는 이 곳! 바로 호시라멘입니다. 일본 스타일 라멘집인데, 타 라면집보다 비린 맛 없이 깔끔한 국물로 매번 생각나는 곳이랍니다. 서울에 많은 일본라멘 중에서도 계속 생각나서 가게 되는 곳이예요.

 

 

3. 사당역 윤공

사당역에서 분위기있는 술집을 찾는다면 바로! 사당역 윤공을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주류로 먹을 수 있는 퓨전 한식 스타일의 안주 요리로 나오는데요, 깔끔하면서도 한 번 먹으면 며칠동안 생각나고 하더라구요. 그만큼이나 첫 인상이 강렬해서 친구들, 가족들 모두 데리고 온 술집이랍니다. 처음 오픈했을때부터 갔었는데 최근에 입소문 덕분인지 2호점까지 생겼는데 점점 승승장구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

 

 

4. 사당역 72420

여기는 사당역맛집 한다면 꼭 들어가는 쌀국수맛집이예요. 음식도 양 많고 맛있고 가성비도 좋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늘 친절하셔서 갈 때마다 기분 좋은 곳이예요. 사당역에 '뭐 있을까?'한다면 저는 5번에 2번 정도는 꼭 가는 곳이 아닐까 하는 곳이예요. 그 만큼 많은 음식점 후보 중에서 믿고 가는 곳이기도 하죠!

 

 

5. 사당역 리버벨

사당역 카페에서 꼭 추천 하고 싶은 No.1 인 곳이예요. 아인슈페너를 꼭 드셔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사당역에서 낙성대 방면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만큼이나 걸어가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진심인 카페다보니 사당역 놀러갈 친구들이 있다면 반드시 이 카페를 포함해서 추천 해주는 편이랍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좋고, 무엇보다 직접 볶는 커피향이 카페에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6. 사당역 키핏(Keep it)

사당에서 한 동안 헤어나오지 못한 샐러드맛집이예요. 샐러드가 다른 샐러드랑 다른 점이 바로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로, 건강하게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은데요. 여기 샐러드 맛집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당역 주민 뿐만 아니라 놀러온 사람들도 종종 찾는 그런 맛집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사당역은 회식이 빈번한 곳 사이임에도 샐러드 집이 잘 되는거 보면 그만큼 보장된 맛집이겠죠?

 

7. 사당역 샤브로21

사당역 사이에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집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는 데이트 장소, 약속장소로도 좋은데 1인 식사로도 정말 부담없이 좋은 곳이예요. 저는 여기에 종종 회사 사람이나 모임에서 만난, 어느 정도 격식이 있는 사람들 만날 때 가는 곳이긴 해요. 워낙 음식도 깔끔한데다 이야기 하면서 오순도순 즐길 수 있는 장소다보니 여기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아요. 쌀국수 국물부터 훠거 국물까지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8. 사당역 알로이방콕

여기는 최근에 가 본 곳이긴 하지만 맛있어서 몇 번씩이나 간 방콕맛집이예요. 방콕음식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면 바로 여기! 알로이방콕을 꼭 추천 드립니다. 외극 놀러온 기분도 제대로 낼 뿐더러, 태국 분이 직접 요리를 해 주셔서인지 확실히 외국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저는 팟타이랑 볶음밥을 시켰지만, 다음 방문이라면 또 한번 괜찮은 요리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9. 사당역 표표마라탕

사당역에서 no.1라고 꼭 칭찬하고 싶은 마라탕집이예요. 사장님 포함한 직원 모두 중국분이시고, 무엇보다 음식에서 '와 맛있다'하는 포인트들이 느껴졌어요. 기존에 먹던 마라탕들과 달리, 매콤하고 마라의 특유한 향 더해 더욱 깊은 맛이 느껴져서 한동안 이 집만 일주일에 2~3번을 갈 정도였어요. 사당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사당역에서 맛있는 마라탕을 드셔보고 싶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10. 사당역 헬무트커피

사당역 파스텔시티 뒤쪽으로 있는 카페예요! 사실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유심히 잘 찾아야하는 카페이긴 해요! 사당 주변에서 약속이 있다면 꼭 가게 되는 카페입니다. 분위기도 좋은데다, 무엇보다 달달구리한 커피를 드시고 싶다면 바로 여기! 아인슈페너를 꼭 먹는답니다.

저는 커피라고 한다면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먹었는데, 헬무트 덕분에 가끔은 당을 챙기면서 리프레시 하게 된답니다. 아인슈페너도 워터/밀크 베이스 고를 수 있으니 원하는 걸로 골라서 먹으면 된답니다.

 

지금까지 저만의 기준으로 사당역 맛집을 10가지를 골랐는데요, 앞으로 더 맛있는 맛집 소식을 간간히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