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서 29cm라는 플랫폼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최근에 브랜드마케터와 함께 참여한 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 29cm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이제 개인 소장으로만 하는 것보다 아카이빙 겸 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29cm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꿈꿔왔던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쇼핑을 좋아해서 이커머스로 들어온 제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돈 좀 버냐' '20대가 홈쇼핑 다녀서 뭐하냐'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는 마치 강제적으로 구매를 요구하는 영업 서비스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29cm이라는 플랫폼이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편견을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29cm은 기존의 쇼핑몰과는 달리 줄글로 이루어진 상품 소개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둘째로, 블랙&화이트라는 아우라가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어 알록달록한 이미지를 가진 패션 플랫폼과는 차별화되었습니다. 셋째로, 29cm의 내용 덕분인지 판매를 강요하는 느낌보다는 '우리 이거 팔 건데 너 원하는 거 가져가'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치 작은 소품샵에서 상품 컨셉이 사장님과 비슷할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9cm은 실제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거래액과 구매고객 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재구매율도 7회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트렌드와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의 패션플랫폼에서는 예상하기 힘든 성과입니다. 브랜드 상품이 비싸다는 일반적인 상식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29cm에서 상품을 사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29cm은 또한 사용자 경험(UXUI)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검색 기능이 뛰어나고, 개인 맞춤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분류하고, 상품 설명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구매 결정을 도와줍니다.
29cm의 상품 진열과 콘텐츠 마케팅 전략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29cm은 상품을 진열하는 방식과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용자 리뷰와 평가도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스타일링 가이드와 연관 상품 추천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많은 상품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29cm은 브랜딩 전략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디자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29cm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브랜딩을 수행합니다. 블랙&화이트의 아우라는 29cm을 통해 패션과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브랜딩을 통해 29cm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29cm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선두주자입니다. 그들의 독특한 운영 방식과 사용자 경험, 상품 진열과 콘텐츠 마케팅 전략, 그리고 브랜딩 전략은 성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29cm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29cm이 어떤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29cm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리며, 앞으로 29cm이 어떤 발전을 이룰지 더욱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정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챗GPT의 활용 전략 (0) | 2023.06.13 |
---|---|
마케터를 위한 유용한 사이트 추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 소개 (0) | 2023.06.08 |
온라인 외국어 회화 수업 서비스 비교: 파고다원 vs. 랭디 vs. 스피쿠스 (0) | 2023.06.03 |
헬로우톡 (HelloTalk) 앱으로 영어 실력 향상하기 (0) | 2023.05.31 |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이직준비, 공부계획 (0) | 2023.05.31 |